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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2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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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톨릭+개신교)나 이슬람이나 기본 교리는 똑같습니다.
여자의 주인(=머리)은 남편, 남편의 주인(=머리)은 신(야훼-에수, 알라)
머리를 드러내 보이는 것은 자기의 주인(=머리)를 욕되게 하는 행위.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
-고린도 전서 11장 2-10절 -
그냥 존나 오래된 남존여비 사상을 수천년 (진짜로 기독교가 생기기 전부터인, 2000~3000년 전) 간 질질 끌어오는 겁니다.
유대교 - 결혼한 여자는 외출할 때 목과 팔다리, 머리를 가리는 복장을 한다. (남자도 모자 쓰고 다님.)
하레디 남성은 검은 정장과 챙 모자, 하얀 셔츠를 착용하고 수염이랑 옆머리를 길게 기르며, 여성은 긴 치마에 목과 팔을 덮는 옷을 입는다. 구약성경에 나온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이슬람교 - 히잡, 차도르, 니킵, 부르카 등으로 가리고 다님.
예수교(가톨릭) - 미사 볼 때 여자는 미시포 덮어 씀.
예수교(개신교) - 그나마 가장 최근 종교라 이런 건 없음.
구약 시절부터 있던 구시대적 유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