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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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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나이가 있어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사람 힘빠지는 소리를 인삿말로 들어 넘길 수 있을 정도면 애초에 힘빠지는 소리 자체를 안 듣고 다닐 것 같습니다.
예컨대 원티어 대학 나오거나 다니는 사람한테는 뭔소리를 한대도 데미지가 적을 것이고(무시하거나 웃어넘기거나), 처음부터 막말도 자제하겠죠 스카이대생한테는 기특하다 장하다 큰사람돼라, 야간대생에겐 거기 나와서 무슨 영화를 누린다고 유난떨기는, 두가지 다 한사람 입에서 동시에 나올 수 있는 워딩입니다. 직장생활하며 꽤 많이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