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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4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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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한 20대에는 돈을 쓰기 바빴습니다. 정말 많은 돈을 쓸데없는데 썼는데 일은 하니 계좌 잔고가 줄어들지 않아서 더 신나서 썼던 것 같네요. 그게 몇 년 지속되니 여전히 불안정했고 일을 몇 년 했는데도 모은 돈이 없어서 자괴감이 들었지만 아직 젊으니까 좀 더 많이 모으자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소비 습관이 바뀌지 않아서 지출은 늘고 저축은 거의 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자산과 월급과 고정비 저축할 수 있는 금액들을 정리해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보이고 생활도 안정이 되더군요. 자금 계획을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했지만 미스가 나더라도 다음달에는 다시 계획한 만큼을 실행하는 것을 반복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매년 자산은 불어나고 재태크에도 관심이 생기면서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는 더욱 빨라 진 것을 체감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자산이 부족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자산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자산은 결코 한 순간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없다면 돈도 없다는 생각이 자리 잡혔네요. 노 스트레스 노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