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상비사단이)가 최소 타격 완화 브라보(기갑 동원)이 전선 지연 인데... 말씀하신대로 신속히 후방으로 후퇴할거라면 아싸리 부대를 후방에 만들면 되겠죠 ^^;;;
동원령(동원훈련 통지문 등) 보시면 전쟁 발발시 +24h 이런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갑 및 기계화 보병등은 전쟁 지연 및 전선 고착의 의미가 더 큽니다. 그리고 24시간 후 동원되어 완편된 동원사단과 향토사단이 전쟁준비를 갖추고 화력과 장비의 지원은 미군이 지원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쟁 발발시 작전권이 미국에 가는 이유가 그겁니다.) 다만 미군이 막대한 병사의 수(쪽수)를 댈 수 없으므로 완편된 보병 사단이 (한국군이) 미군을 받치는것이 기본 골자인 작전입니다.
장거리 요격용 미사일까지도 필요없습니다. (도대체 장거리 요격용 미사일 이게 말이되는지?? 이건 나중문제로 치죠) (요격이란 단어를 검색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미사일 하나의 폭파 범위는 그렇게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겨우 수백미터 남짓이죠. 그럼 사단급 부대 하나 부수는데 미사일이 몇개나 필요할까요?
전방사단이 소모성이 되는 이유는 화력지원 화력제압 때문이겠죠. 전쟁나면 야포 자주포 곡사포 방사포 다연장로켓포 등으로 전방을 화력으로 제압하고 점령전을 펼칩니다.
전투기? 막강하죠. 그럼 전투기 하나가 병사 몇명 죽일 수 있을까요? 실제 인마 살상능력으로는 전투기 한대는 전차 한대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시설 기물 파괴 능력이 아니라 인마만의 살상능력이라면 총안구가 있는 장갑차도 전차 못지 않은 능력을 발휘하구요.
북한이 무서운 이유는 저러한 지상 화력 지원 병기가 많아서 입니다.
물론 한국군의 자주포는 세계 최강급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적다는 것이 문제죠.
실제 국방계획의 대유격작전 상에서도 전방 상비 사단은 최초 전쟁 발발시 시간 지연의 목적이 가장큽니다. 후방의 동원 사단 향토 사단이 전쟁 수행능력을 갖추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한 목적의 부대입니다.
부대 배치 역시 가장 막강한 화력의 기갑사단, 헬기사단 등은 전방에서 약간 떨어진 지역에 위치합니다.
복도에 전기가 들어오는가요? 전기불 켜는 전기세일 수 있겟네요. 물론 전구 교체 비용일 수도 있구요. 아파트 앞 화단에 물을 준다거나, 식물 등을 심거나 가꾸는 비용일 수 있겠네요 아파트 단지내 하수구로 유입되는 물의 하수도 비용일 수도 있어요. 아파트 전체에 안테나가 달려서 그 안테나 관리비용일 수도 있구요. 가끔 아파트 복도를 청소한다면? 그 청소 비용일 수도 있어요.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관리비는 생각외로 많은곳에서 나갈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