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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23: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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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비슷!!!!!!!!!!!!!
맥주효모 빼고!!!
먹는약 프로페시아계열...
사람마다 좀 다르다는데... 전 무지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일단 집안은 대대로 반짝이는 집안이고. 고등학생때부터 진짜 엄청 머리가 빠져왔고요... 이렇게 빠져도 되나 싶을정도로 빠져왔습니다.
다만 2~30대엔 빠진만큼 새로 나서인지 어느정도 유지는 가능 했습니다. 숱도 기본적으로 많았고요.
30대 후반까지는 빼곡했어요
제작년말경부터 작년... 정수리가 빈다는 얘기를 듣기시작하고....
그런얘기를 주위에서 너무 자주 듣다보니....
거울을 통해봤는데 본문속 사진처럼 속살이 보이더라고요 두둥....
정수리부근 머리카락도 엄청 얇아지고....
친구놈 추천으로 프로페시아 카피약 (1알 500원대) 과 미녹시딜(1년치 5만원대)을 먹고 뿌리기 시작했는데요.
(아 6개월치 처방전 받는데 5천원듦)
처음엔 별 차이없음.
2~3주쯤 지나니 갑자기 머리카락이 미친듯 더 빠짐. 당황했으나 그대로 씀
이후 3~4주간 미친듯 빠지더니 빠지는게 멈춤.
3달이 지나자..
어? 머리가 났습니다... ㄷㄷㄷ
정수리도 많이 채워지고 모발도 굵어 졌더라고요.
태어날때부터 원래 넓어서 별 생각도 없던 이마에도 잔머리가 수북...
머리에 손만 대도 뭍어나던 머리카락이... 지금은 머리를 감을때 말릴때 조차도 어쩌다 서너가닥 빠질까? 하는 수준이 되었어요.
지금 1년을 넘겼는데...
정수리는 완전 꽉채우고 머리카락도 주변머리카락수준으로 두꺼워져서 수북한 수준입니다. 그냥 숱많은 사람 수준.
이마쪽은 태어날때부터 넓어서 신경도 안썼는데... 좀 빠졌었나? 잔머리 엄청 나서 아주 약간 이마라인이 부드러워졌고요.
주의사항으로는
바르는 (or 뿌리는) 약은 정량을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머리가 막~ 나니까 좋아서(?) 마구 뿌려댔더니...
눈밑지방이 꺼지더라고요 (콜라겐 합성을 방해한다 합니다)
줄이고 한달쯤 지나니 원래대로 회복됨.
초반에 잡는게 좋은듯해요.
아 부작용!
저는 성기능(ㅎㅎㅎ)은 즌언~~~혀 문제 없었고 ㅎㅎㅎ 완전 쌩쌩!
다만.... 눈썹이 굵고 길어졌어요...;;;; (미용실에서 다듬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