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경계 실패가 어떤거냐 하면... [새창]

제가 현역시절 모시던 대대장님은 털털한 성격에 장난기 많고 너그러운 분이셨는데, 이분이 불같이 화를 내셨을때가 탄약고 근무자 애들이 자다가 걸렸을때였습니다.-_-;;;

니들이 그러고도 수색병이냐고 불같이 화를 내시더군요...그러고는 피곤한건 알겠지만 너희들이 거기서 자면 안되잖냐. 나도 니들 휴식 로테이션 최대한 신경 쓰고 있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조금만 날 도와 주라 라고 하시긴 하셨습니다만...

저는 이분이 이때보다 더 심하게 화를 내시는걸 본 유일한 순간이 스타워즈 팬이라는 동질감에 같이 덕질을 하고 노시던 작전병 애와 같이 사람 하나 죽일듯이 자자 빙크스를 까실때였습니다.(...)

632 2018-03-02 20:45:49 0

근데 프랑스 해군의 정식 명칭이 마린 나시오날인데... [새창]

근데 프랑스군은 왠지 묘한게 멀쩡한 유탄발사기 놔두고 총류탄을 쓰고 항공모함에도 현시점에서는 혼자 핵투발 능력을 붙여 놨더군요.

예술의 나라라 그런가...(...)

631 2018-03-02 20:38:14 1

천안함은 재조사하는게 맞습니다 [새창]

안 뚫리려고 대잠능력 강화에 눈이 시뻘개져서 돈바른게 해군입니다만...

630 2018-03-02 20:11:46 0

근데 프랑스 해군의 정식 명칭이 마린 나시오날인데... [새창]

아 그거 원례 화사 이름이 마쓰시타 전기고 해외에 파나소닉으로 팔다 국내외 모두 파나소닉으로 바꿨는데 욕을 무지 먹었다고 합니다.

마쓰시타라는 이름이 창업주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옹의 성에서 따온건데(창업명이 마쓰시타 전기라는군요.) 이분이 일본에서 굉장히 존경받는 경영자라 그런 창업주의 성을 빼는게 굉장한 반감을 불러왔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게 초강성이라던 마쓰시타 전기 노조를 경영철학과 그로부터 나오는 사원 복지로 감화시켜버릴 정도의 개념인이었다니 뭐...

629 2018-03-02 15:01:36 0

초계함인데 왜 잠수함 못찾냐-드립은 정말 우습지도 않아서. [새창]

걔는 전장에 나서기엔 너무 갸냘프지 않습...응?

근데 또 중국애들이 이걸 잘 써먹었더군요.

대전차전같은 뻘짓 안하고 철저하게 보병 지원으로 돌리니 엊간한 험지는 특유의 카와이한 경량 차체덕에 다 뚫고 들어가서 겁나 잘 썼다던가...(...)

628 2018-03-02 09:30:36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ㅋㅋㅋ이의제기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뭐가 문젠지도 말 안하는 사람하고 토론을 하려 한 내가 병신이었습니다.

예~ 그러고 사세요.

627 2018-03-02 09:23:09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아닠ㅋㅋㅋㅋ

토론을 하겠다는 사람이 의제 제시를 안하는데 그럼 그게 이상한거짘ㅋㅋㅋㅋ

님이 뭘 궁금해 하는지 제시도 제대로 안하면서 그걸 본인한테 가르쳐 달라고요?ㅋㅋㅋㅋ

그럼 님은 뭔데 그걸 남한테 가르쳐 달랩니깤ㅋㅋㅋ

논리라고는 하나도 없이 막말만 하면 능사인줄아네 진짜.

626 2018-03-02 09:12:49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아닠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진실이 알고 싶다메요?

그 진실이 은폐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점이 뭐냐고 묻잖어 지금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텍스트 인용 해 놓고 그나마도 내용도 없는겈ㅋㅋㅋㅋ

그거 입증 해 달라니까 기자한테 따지라메요?

내가 인용은 했지만 입증책임은 기자한테 있다 이거 아닙니까?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 뭐 이런건가요?ㅋㅋㅋㅋ

아니 여기 와서 그런 소릴 한다는건 의견을 교환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거지 그럼 허공에다 소리 지르려고 왔어요?

그러면서 남한테는 관심이 필요한거 같니 뭐니 해요 지금?

어 놔 진짜 아침부터 웃겨 죽겠넼ㅋㅋㅋㅋ

구체적인 의문점도 제시 안해, 인용한 텍스트 입증책임도 거부해 이러면서 진실이 알고 싶다고 소리치면 누가 좋은소리 합니까?

625 2018-03-02 09:00:15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아니 기가 차서 그러는데 한번 물어나 봅시다.

진실이 알고 싶다는 사람한테 구체적으로 뭐가 알고 싶냐고 물었더니 소개문구 하나 툭 던져놓고는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는 사람이 더 억지 쓰는거 아닙니까?

624 2018-03-02 08:58:35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그 러시아 조사단의 보고서 자체가 신뢰성이 떨어지고 이후 발표된 합조단 보고서에서 반박되고 있습니다.

기뢰의 경우 유실 기뢰는 해수에 의한 부식에 의해 자연적으로 무력화 되고, 해당 해역은 한국 어선들이 조업을 하는곳이라 해군이 지난 수십년간 소해 작전에 공을 들인 해역입니다만 수십년간 발생하지 않은 기뢰 사고가 이제 와서 발생한다는건 무리수 아닙니까?

썰전에서 어떤 의견이 오갔는지, 구체적으로 어떤게 납득이 안되는지 명시하지도 않고 책 소개문 하나 덜렁 던져 놓고 그나마 책의 내용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진실이 알고 싶다고 하면 그게 올바른 토론 태도로 보이십니까?

그나마 기뢰설 하나 명시한건 좀 발전 하셨군요.

623 2018-03-02 08:36:16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애초에 님이 구체적으로 뭔 의문을 제시 했는데요?

그냥 못믿겠다 이게 다 아니었습니까?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못믿는지 말 해 달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본인 입증 책임은 나몰라라 하고 사람한테 답답하니 초딩이냐니 하던 분이 할 말이에요?

입증책임부터 지키고 토론을 시도해요.

왜 자꾸 본인이 인용한 텍스트의 입증을 딴사람한테 미룹니까? 그거 내가 인용 했어요? 님이 인용 했지.

그럼 그 텍스트의 인용 책임은 니만테 있어요.

이 텍스트에서 이러저러하게 말 하는데 나는 이 내용이 이러저러해서 참인거 같다. 당신들이 이러저러하게 말 하는것과 다르지 않냐? 라고 입증할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622 2018-03-02 08:23:23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님이 기술적인 문제를 갖고 뭘 하셨다면 그렇겠죠.

근데 님은 책 소개문 갖고 와서는 본인한테 말 하지 말라고 억지 쓰셨죠 아마?

621 2018-03-02 07:39:00 1

정부가 발표하면 무조건 믿어야 한다??? [새창]

과학기술을 이데올로기로 취사선택하고 곡해하려는게 병신이 아니면 뭡니까?

아 설마 찔리시는?

620 2018-03-02 07:35:50 0

으아아아 내돈 내가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야아아아~! [새창]

언제 술한잔 하면서 차분히 이야기 해야겠군요.

뭐 이런거만 빼면 딱히 나쁜 친구는 아니라 척 지기도 싫고 하니...^_^;;;

619 2018-03-02 05:45:19 0

근데 프랑스 해군의 정식 명칭이 마린 나시오날인데... [새창]

왠지 갑자기 몸에 좋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