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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그리브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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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018-03-27 02:09:5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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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 댓글을 잘 읽으세요 ㅋ
님이 봤다는 반말이나 조롱글을 말하는 겁니다.
1008 2018-03-27 02:06:0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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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이상하게 구는 사람에게까지 예의를 지킬 필요가 있는지?

오유저들이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1007 2018-03-27 00:23:2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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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맨손으로 제압해야 된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요?
저런 거 집어던지기라도 했다가 몸에 어디 박히기라도 하면 어쩌나.
1006 2018-03-26 22:15: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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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05 2018-03-26 20:53: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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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newspro.org
1004 2018-03-26 20:50: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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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모르지만;;; 뉴스프로 어떠신가요?
외신 기사들 원문 한문단마다 그 아래에 번역문을 달아 서비스해줍니다. 영어 공부하시기도 좋을 것 같고 그리고 기사 서두에는 내용에 대한 간단한 해설이 나오고요.
유럽쪽 기사들도 나오고요.

허접한 내용이라면 댓삭하겠습니다. ㅡㅜ
1003 2018-03-26 20:31:44 13
어느 아이폰 유저의 분노 [새창]
2018/03/26 12:55:58
민물고기/
님의 이야기대로라면, 삼성폰의 출시는 결국 스마트폰 시장을 커지게 하는 역할을 하면서 삼성 부품의 수요를 늘리는 역할을 하니 이에 대한 불매를 할 때 삼성에 부정적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요.

님의 주장은 너무 극단적입니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만 살아야 한다면 미세먼지 등의 환경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문명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식이 되니까요.
1002 2018-03-26 20:24:51 3
문재인을 존경하는 이유 (깐죽체) [새창]
2018/03/26 18:16:15
작성자님 글을 볼 때 기독교인이라 그렇다는 뜻이라기보다는,
기독교인(중 천주교인)으로서 성경에 걸맞은 삶을 살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네요.
1001 2018-03-26 19:47:02 20
어느 아이폰 유저의 분노 [새창]
2018/03/26 12:55:58
민물고기/
소자나 주요 부품 수준은 어쩔 수 없더라도
스마트폰 등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품을
안 쓰고 그거라도 타격을 주겠다는데 왜 그러시는지?

삼성이 메모리 등에서 주력이든 뭐든 그것만 할 것 같으면
애초부터 옴니아나 갤럭시는 왜 만들었대요?
1000 2018-03-26 18:46:01 6
문재인을 존경하는 이유 (깐죽체) [새창]
2018/03/26 18:16:15
사람이 먼저다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적폐 청산
->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라

...
반면 오늘날의 교회 대부분은 파시즘 샤머니즘 투성이..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이 설교 들으며
겨우 위안을 삼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교회 방향성에 대해 객관적 시각을 갖길 기대하기 힘들어요.

그런 이들 입장에서는 목사가 너무너무 고마운 존재라...
상처를 보듬어주는 건 좋은데 그런 교인들을
목사가 방패막이로 쓰는 게 문제.
999 2018-03-26 18:39:11 7
문재인을 존경하는 이유 (깐죽체) [새창]
2018/03/26 18:16:15
저도 기독교인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성경에 부합하는 삶을 살고 계신다고 느꼈는데 ㅋㅋ 같은 생각하는 분을 만나 반갑네요.
998 2018-03-26 18:32:52 3
내가 문재인을 존경하는 가장 큰 EU ㅇㅇ [새창]
2018/03/26 17:14:08
작성자님 글의 내용이 100년 전 막스 베버가 쓴 ‘직업으로서의 정치’에 나오는 부분과 비슷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댓글로 그 요약 내용을 달아봅니다.
——————————————————
정치인의 신념 윤리와 책임 윤리

근대 국가의 특성은 '물리적 강제력'에 있다. 국가운영에 참여하는 정치가가 힘을 갖는 이유도 법을 통해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한다는 점 때문이다. 현대 사회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이라 평가받는 막스 베버는 그의 책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물리적 강제력'을 가진 정치가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로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를 언급했다. 신념윤리란 하나의 대의에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자질을 의미하며, 책임윤리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아는 자질을 의미한다.
막스 베버는 그의 저서에서 '신념윤리가란, 신념의 실현 그 자체에 집중하는 사람'이라 말했다. 베버에 따르면, 이들의 모습은 스스로의 대의에 대한 감흥에 도취된 듯 하지만 현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힘쓸 줄 안다는 측면에서 정치가에게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신념윤리가가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산다면 오로지 다른 사람과 논쟁할 뿐이어서 사회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적다. 그러나 신념윤리만으로 정치를 하게 되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본인의 신념과 동기의 순수성에만 집착한 나머지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때문에, 정치가에겐 신념윤리만이 아닌 책임윤리 역시 필요하다. 자신의 대의를 위해 도전할 줄 알면서도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정치인이 필요한 이유다. 책임질 줄 모르는 정치가를 신뢰할 순 없다.
베버는 신념윤리와 책임윤리는 상보적 관계로 정치가는 이 둘 모두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진정으로 그리고 온 마음으로 느끼며 책임윤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어느 한 시점에 와서 '이것이 나의 신념이오, 나는 이 신념과 달리는 행동할 수 없소'라는 말을 할 줄 안다면, 이것은 비할 바 없는 감동을 주는 모습이라 말했다. 책임윤리와 신념윤리를 동시에 갖춘 정치가의 모습을 찬양한 것이다.
996 2018-03-25 20:15:16 4
안철수 "울산 한국당후보 압수수색, 한국당과 경찰 둘 다 문제 [새창]
2018/03/25 19:52:36
맨날 양비론 들고 오네...
컨셉인가 진심인가....
995 2018-03-25 19:58:24 3
화력지원)삼성정직원들 이번에는 미세먼지로 가닥인가요? [새창]
2018/03/25 19:05:31
님의 말씀을 고려한다면, 일반 시민들이 불평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생각해서 드라이하게 팩트만 전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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