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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2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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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게 하나더 댓글 쓸게요 물론 전 상황은 좀 달라요 그분은 저보다 11살많으셨고 스웨덴으로 입양되신분였어여 8월에 데이트겸 여행을 17일을 다녀야 할상황였어요 제가 그때 상황이 그래서 여비도 못보탬 하다못해 차비까지 근데 스웨덴에서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온다고 보자함 컨디션 안좋다는데도 같이 가면 기쁠거 같다함 자랑하고 싶다며
저 그때 생리중여서 컨디션 엉망에 미안해서 밥먹자고도 못하고 글고 사람들 많다고 언질을 못받고감 그친구분이 노래방갈래요 함 ( 제상황 못말함 )
노방 문여니 30명넘는 인파 오갓
놀라서 인사만하고 나옴 그 친구분한테 오빠 불러달라했음 안나오길래 톡보내고 가려고했음 나와서도 " 오빠 난 괜찮아 다시가요 나 컨디션이 안좋아 호텔가서 라면 먹을게 " ( 그분이 숙박비만 200넘게 쓴상황 였었음 )
근데 가격 생각하지 말라며 노방을 다시 가던 호텔로 돌아가던 둘이가자며 손잡았었어요 그거마저 거부하자 dont touch me 이랬지만 곧풀었고 ( 지금은 서로 국제장거리로 지쳐 헤어졌지만요 )
이렇듯 주위에 안보여줄땐 이유가 ㅜㅜ 그리고 한번 거짓말은 그 거짓말을 무마시키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할수 있다는거죠 또 똑같이 한다니 안가겠다하고 워크샵가도 연락안되면 헤어지심이
저희 자주싸워 지칠때도 ( 하이네켄 회사 다녀서 종종 워크샵을 갔음 ) 제가 연락 잘안받었어서 글지 워크샵갔던 사진 페북에 체크인 ( 그냥 본인이 알아서 ) 서로 마니 지쳐있을때라 제가 보톡 안받았지만 워크샵 끝나면 보톡도 오고 그랬었어요 워크샵 간다하고 자꾸 핑계대고 그럼 정말 먼가가 여튼 기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