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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8-01-14 15:51:41 2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국가에 골칫덩어리라는 말은 공감합니다.

비트코인은 사실상 투기의 목적일뿐.. 4차산업이나, 경제성장과는 무관한 요소이니까요.

모든 국민이 비트코인으로 1억씩 벌었다면.. 인플레이션을 야기할뿐 사실상 아무도 돈을 번 사람이 없는것이고..
(극단적이 예입니다. 실상은 개인에 따라 재산이 다르니 결과는 다르겠지요)

극히 일부만 돈을 벌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노동에 대한 가치를 훼손할뿐이죠.

하지만.. 그것은 비트코인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당장 주식시장만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얘기하는것들 중 하나가 주식가치가 상승하면 해당 회사의 자본금이 증가한다는것이죠.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가치가 아무리 상승해도 해당 회사에는 1원도 도움되지 않습니다. 투자자의 배를 불릴뿐이지요.
12 2018-01-14 15:44:00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본문에 이 부분은 국민경제, 정부정책에 대한 거시경제 이야기 아닙니까?

-> 아닙니다.

어떠한 화폐도 국가가 화폐의 가치를 보존해주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11 2018-01-14 15:40:56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원화를 들고 가치상승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달러, 금,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등.. 원화 대비 가치가 변화하는 것들이 투자(투기)의 대상이죠.

이 말이 달러 금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이 같다고 해석되신다면 유감입니다.
10 2018-01-14 15:36:47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저는 국민 경제의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본 적이 없습니다만...

그리고 주식과 같다고 말한적도..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개인적 투자관점에서는 유사성이 있지만요.
9 2018-01-14 15:31:12 1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지요.

금본위제도의 관점은.. 타 국가의 화폐 대비 달러의 화폐 가격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가치 안정화를 위해 취한 제도이지만..

타 국가에서 본다면 달러의 가치를 금으로 보장해준 제도이죠.

화폐를 현물과 고정하여 가치를 보장해준것이죠.

흔히 많은 사람들이 화폐는 가치를 보장해준다는 이상한 말들을 하기에 적은것입니다.

화폐의 경우 가치를 보장하지 않고.. 안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코인의 경우 주식처럼 가치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는것이죠.
8 2018-01-14 15:15:08 1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2 [새창]
2018/01/14 14:49:34
맞습니다. 가치를 보증해주는것이 아니라.. 가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것이죠.

달러의 경우 한때는 금과 교환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미국도 금본위제도를 중단했기 때문에.. 화폐를 가치를 보증하는 개념은 사라졌습니다.
7 2018-01-14 14:16:10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추가적으로 오해할까 하여 적자면..

거래소도 지갑 1개만을 이용하진 않습니다. 여러 지갑을 만들어 분산 저장하며,

유동성에 필요한 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코인은 오프라인으로 분리하여 저장합니다.

그래서 거래소가 해킹당해도 거래소의 모든 코인을 잃게 되진 않습니다.
6 2018-01-14 14:13:21 1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거래소 지갑은 단순한 1개의 지갑일 뿐입니다.

물론 해당 거래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겠지만.. 그 이외의 지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은행이 아닌 투신사가 해킹당했다면.. 그로 인해 해당 투신사를 이용하던 고객들이 피해를 입겠지만..

그것이 투신사와 거래하던 은행이 해킹당한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5 2018-01-14 14:07:47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비트코인 시스템 - 신한은행

코인거래소 - 아이템베이

코인거래소 사용자 - 아이템베이 사용자

기타 개인지갑들 - 신한은행 개인계좌들

이렇게 비유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4 2018-01-14 13:57:21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은행을 해킹한다는 의미를 위에 잘 적어주셨군요.

코인을 해킹한다는 의미도 똑같습니다. 블록(장부)를 수정.. 위변조한다는 뜻입니다.

거래소 해킹이라는 것은 지갑 1개를 해킹한다는 뜻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수많은 은행 계좌들 중.. 돈이 많은 계좌 (대기업의 주거래은행계좌)를 해킹하여 해커의 계좌로 돈을 송금함을 의미하는것입니다.
3 2018-01-14 13:55:31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은행을 해킹하는것과 계좌를 해킹하는것의 차이는..

은행을 해킹하면.. 아무런 실수를 하지 않은 모든 개인계좌가 털릴수 있다는것..
개인계좌를 해킹하면 해당 계좌만 털릴 수 있다는것.. 이 차이입니다.

코인을 해킹한다는것은.. 기존 블럭(장부)를 해킹하여.. 수많은 개인들의 지갑에 소유되어있다는 기존 기록을 수정하여..
해커의 지갑에 코인이 존재한다는 방식으로 장부 내용을 수정함을 의미하는것이며 ,

거래소를 해킹한다는 의미는 거래소 개인 지갑의 코인을 내 계좌로 전송하는것 뿐.. 그 이외의 모든 지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2 2018-01-14 13:45:08 1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은행을 해킹한다는것은.. 해당 은행에 가입된 수많은 계좌를 직접 수정한다는 의미입니다. 100만명의 계좌에서 1만원씩 차감해 나의 계좌에 100억원을 입금하는 행위 같은것이죠.

비트코인의 블럭을 해킹한다는것도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기존 거래내역을 수정하여.. 수많은 코인이 내 지갑에 있는것처럼 위조하는것이죠.

거래소를 해킹한다는 뜻은.. 해당 거래소 내의 코인을 해커의 지갑으로 이동시킴을 의미합니다.

이는 특정 계좌를 피싱하여.. 해당 계좌의 돈을 해커의 계좌로 이체하는것과 마찬가지이죠.
1 2018-01-14 13:33:13 0
비트코인에 대한 잡담 1 [새창]
2018/01/14 13:04:38
리플을 다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비트코인을 해킹한다는 개념은.. 은행을 해킹한다는 개념과 같습니다. 둘 다 어렵겠지만.. 비트코인쪽이 훨씬 어렵습니다.

거래소를 해킹한다는 뜻은.. 거래소 지갑을 해킹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은행으로 치면 특정 계좌를 해킹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거래소 해킹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개인들이 트로이목마나 피싱으로 인해 개인계좌를 털리는것과 마찬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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