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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8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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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이 내세웠던 ‘시스템공천’에 의해 정당한 기준과 정당한 결과로 나온 후보였다면 누구도 그 결과에 승복을 했을껍니다(물론 정치자영업자랑 분란야기자는 아니겠지만여) 하지만, 민주당은 당시 경선과정에서 기준과 선정과정에서 많은 잡음을 냈습니다. 당원들이 정당한 기준과 선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할 때, 당사 화장실을 못쓰게 한다든지, 당원들의 의견을 듣지 않았습니다. 당원은 그 당의 일부분으로 당론에 따라야한다 는 사실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납득가능한가는 따져봐야합다. 지금 권리당원들 대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일때, 민주당을 도와달라 해서 들어간 분들입니다. 단지 당비를 자기들 주머니 사정에 맞춰 내기만 하고 거수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이니 무조건 당의 뜻에 맞춰라 라는건 차떼기 박스떼기 당원이 아니고서야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