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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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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보니 남경필까지 찍으신 분인데 그때는 털보가 가만있으니 찍으셨어요?
본인이 결론 낸 자체판단력보다 털기춘을 더 신뢰하실만큼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으신가요?
님이 스스로 입진보 구좌파계열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털기춘 방송 딱 한달만 끊어보시길 권합니다.
그 빈 자리에 당연하게도 다른 것들이 들어찰 테고, 그것들이 털기춘 방송보다 가치 없는 것인지 스스로 느껴보세요. 털기춘이 기레기 까지 않으면 기레기들 말이 옳구나 하고 놀아나는 수준은 아니시지 않습니까.
사기꾼이 이마에 나 사기꾼이요 붙여놓고 사기치지 않습니다. 아닌 척 교묘히 잘 속여야 크게 사기칠 수 있지요.
작성자님 정치적 정체성이 입진보쪽이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털기춘에 낚여서 입진보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왜 그동안 털 빨던 많은 분들이 어느 시점부터 하나 둘 돌아서더니 지금 이렇게 늘어났겠습니까. 정말 다들 초거대 작전세력에 낚여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동안 지켜본 오유 시게유저 수준이 겨우 그정도던가요?
삶에 치여 내 한마디 긍정해주는 딴게 친목적인 분위기가 좋고, 바빠서 따로 생각할 여유가 없으니 정치시사는 김어준방송에만 의지하셔서 이리 판단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과거 좌적폐 입진보들 패악질과, 찢 만행에 분노하셨던 분이라면 스스로 지금 왜 이런 판단을 하고 계신지 돌이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