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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1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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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벌어서 그 돈으로 뭘 사면야 누가 사치부린다고 뭐라합니까.
기자월급으로 감당 안되는 수준의 소비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그 추가비용은 후원금이겠죠.
후원자들은 그 거대권력에 맞서기 위해 들어가는 돈은 우리가 감당할테니 최소한 경제적인 면에서는 쫄지 마시라고 후원하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를 목적과 다르게 상당히 오버해서 사용했으니 당연히 지적받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걸 왜 진보는 가난해야하냐는 김어준의 발언으로 방어하십니까.
일전에 웃대에서 착사모 횡령금가지고는 액수 겨우 몇백단위인데도 사람 매장시켜놓고 주진우는 괜찮으신가요?
자기 자신을 중립, 공정, 객관적인 사람인 것처럼 너무 의식하다 보니 언론들이 자주 하는 기계적 중립이 덫에 빠지신 건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