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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4: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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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집에와 님 / 맞습니다. 저도 제가 과열되었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찢빠니 털빠니 하는 댓글은 안 달고 있어요.
제가 쓴 이 글에도 이재명이니 김어준이니 하면서 저격하는 내용도 아니구요, 단지 어그로 끄시는 분들이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썼습니다.
30분 쿨타임마다 꾸준글로 시게사람들 장작 지펴주는 저 분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병먹금이 답이라고 하나, 사람인지라
기계처럼 달리는 글에 원색적인 비난(찢빠 털빠 운운), 짤로 대응 등이 많아지다 보니
오랜만에 오신 분들이나 눈팅유저분들에게는 그렇게 비치는 듯 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다들 많이 몰입하신것 같기도 해서 우려스러워요.
저도 해찬들 되면 지지할거라고 댓글로 여러번 밝혔습니다.
권리당원의 권한강화에 좀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플랜을 제시한 김진표를 지지한다고도 밝혔구요.
전당대회 끝나면 좀, 잠잠해 질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