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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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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이번에 언론을 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은 참 고마운데,
아시고 넘어가야 할 부분....
원아들을 동물에 비유한다는게 좀 그렇지만 표현이 적절한 애완동물이 있죠.
강아지같은 아이들은 거의 없어요.
거의 고양이같이 앙칼지죠.
그러면서도 사랑받고 싶어해요.
그렇지만,
켓맘같은 부류는 너무나 싫어요.
누가 뭐 학대한다 그러면 벌떼같이 달려들어서 뜯어대고,
그러곤 솩 흩어지고...
그러면, 여론에 밀려 보육원 담당하시던 분들은 손을 놓고,
오히려 안 좋은 보육원에 갈 경우도 생겨요.
어린아이들은 어느 한 보육교사에게 쭉 크는게 정서에도 좋아요.
보육원에가서 수녀님 뵙고 싶어도, 수녀님들께서 너무 자주오면 아이들 정서에 안 좋다. 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단지, 중,고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는 어느정도 알 때라,
사회적인 경험담을 들려주라고는 하지요.
켓맘같은 사람은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