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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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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남아 있을 상황(?)이 아닌거죠.
1, 시신의 수습위치가 수면위였습니다. ( 증거물 다 떠내려가고, 남은 것은 시신에 남은 상흔뿐..)
2, 시신의 발견위치... 야밤에는 한치앞도 안 보이죠... 후라쉬로 비추면 조금 보일까말까 한데, 사람이 빠져죽을 정도의 물이면 거리가 상당할텐데, 발견을 쉽게 하였죠. 흐르는 물 위에서... (??) 에 의해 사고를 당하셨다면, 흘러내려가야 정상이죠. (그게 아니라면, 커다란 돌부리에 걸려 있었다는 진술이라도... )
3, 시신의 상흔은 면식범의 의도적인 살인임을 증명합니다. ( 반항흔이 없고, 실수가 아닌 살해목적의 살인을 추정하죠. )
4, 이 부분은 추론입니다.
아내를 죽이고 보험금을 타 내는게 완벽했다면, 아내의 딸에게도 마수가 펼쳐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