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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2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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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은 이야기... ( 친구넘)
양돈 업계에서 일하는 애인데, ( 제 동창 )
한번은 사료 또는 기타 등등 납품 하러 온 기사분이 썰을 풀더랍니다.
어느 회사에서 사람을 모집하는데,
거기 지원해보라고~~
이 친구가 자기는 경력이 이러쿵저러쿵 되서 거기에서 모집하는 경력에 오바되기에 급여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서 면접을 안 본다. 라고 이야기를 했지요.
그러니까, 이 기사 왈,
이력을 속여서 면접을 보라고~~~~
이 친구가 어이가 없어서, 제게 문의(술 묵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에,
딱 잘라서 이야기를 했지요.
뭔가를 속여서 들어가면, 무조건 피본다.
특히나,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기술직은 스러지고, 학벌과 친목만 남는다. 라고 이야기를 해줬지요.
제가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생판 모르는 누군가를 상대하는데, 자신(?)을 속이고 간다????
ㅋㅋㅋㅋ
그건,
서로를 힘들게 하는 미련한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