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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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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금정까지 가서 공부하던 때,(약 5~6년전)
ktx 입석으로 갈 때, 제일 뒷자석 뒤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는데,
한 여성이 내 옆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
내가 의심 받을까봐 서서 가만히 보고 있었더니, 몇 모금 피우고 통로로 나가더군요.
예전, 새마을호였던가 에서 통로는 외부와 바람이 통해서 통로에서 피우곤 했었는데,
객실에서 피우는 건 첨 본 거라 기억이 오래 남네요.
요즘엔, 아예 기차에서 담배를 못 피우긴 하지만,,, (물론 승강장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