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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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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가해자의 부모입니다. 라는 글이 오유에 올라온 적이 있었지요.
강아지부모는 자식의 잘못을 감추기에만 급급합니다.
현명한 부모는 그 즉시 따끔하게 가르쳐서 반복된 잘못을 안하게 만듭니다.
준희양의 경우, 어머님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와도 척을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잘못을 깨우쳐줄 누군가가 없었지요.
물론,
인터넷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정의구현은 보긴 했을지 모르지만,
마음에 와 닿는 뉘우침이 없었겠지요.
그런데,
이번에 공개적으로 자기가 한 행동을 이야기 한 것에 대해선 그나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적절한 사과를 하여서,
피해자에게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