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에 일본인 지인이 있어요 일본어 공부하면서 sns로 친구 됨(3살 위 형) 성인 조카랑 함께 놀러 감. 형 차로 태평양 보러 가다가 식사하러 식당에 감 저랑 조카가 먼저 식당 들어가고 형은 주차~ 그리고 2분인가 3분 정도 후 형이 들어오고 가만히 있는데 다시 2분 정도 시간이 지났나 형이 버럭 화를 냄!! 테이블도 주먹으로 치고. 주위 일본인들이 쳐다 봄 형이 왜 물도 안주냐고 짜증. 직원이 웃으면서 죄송하다고 뭐 시킬 거냐 묻으니 형은 큰 소리로 웃지 말라고 함 그렇게 음식이 빨리 나와서 웃으며 밥 먹고 밥 먹고 나와서 왜 그랬냐니까 한국인이라고 무시하고 물조차 안 줬기 이 화냈다고 함;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네요
살짝 차별하는 식당도 있었어요
그 형은 과거 폭주족에 아버지가 야쿠자였고 친척은 요코하마쪽 큰 조직 보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더라고요;;11년 연락하면서 작년에 가족사에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