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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맛우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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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2019-08-06 14:32:20 0
요즘 시선 강탈한 지하철 광고들 [새창]
2019/08/06 10:14:22
정답
140 2019-08-06 14:31:53 5
약혐주의) 강아지 목줄을 꼭 해야하는 이유 [새창]
2019/08/05 15:12:09
ㅋㅋㅋㅋ도미노 쓰러지는거 눈으로 따라가고있엌ㅋ귀여웤ㅋㅋ
139 2019-08-06 14:31:18 0
(19금)폰허브 근황 [새창]
2019/08/06 10:27:47
하악하악...쏘핫...하악하악...어메이징...하악하악
138 2019-08-06 14:26:53 0
속보 : 속초 기분좋아짐 [새창]
2019/08/06 09:57:05
잘 잡힌다는건 작년대비 잘잡히는거예요..ㅜ
전성기에 비하면 택도없어요...ㅠ
저도 많이 잡혔다길래 옛날생걱하고 신나서 달려갔다가
째깐한거 3마리에 만원하는거 보고 돌아왔어요...ㅜ
137 2019-08-06 13:09:31 1
속보 : 속초 기분좋아짐 [새창]
2019/08/06 09:57:05
오징어 비싸서 못사먹어요. 현지주민입니다.
여름에 나오는 흔히 말하는 총알오징어는 종류가 따로있는게 아니라
큰오징어 새끼를 총알오징어라 부르면서 마구잡이로 잡아먹다보니
진짜 제철인 겨울오징어 어획량은 줄어들고있어요
총알오징어 드시지마세요.
어릴땐 간식없으면 엄마가 오징어 대충 데쳐서 줬었는데...
지금은 오징어값 금값이예요...
136 2019-08-06 13:06:51 2
속보 : 속초 기분좋아짐 [새창]
2019/08/06 09:57:05
ㅋㅋ저랑 같은생각하시네요ㅋㅋㅋ
서울갔다가 돌아올때 저거 보이면 "속초 인제 신남신남~☆" 하면서 어깨 들썩들썩하면
옆에서 운전하던 신랑이 얘 또 고장났네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고요..ㅋㅋㅋ
135 2019-08-06 13:04:36 8
여캠 6개월 방송하고 모은 돈 [새창]
2019/08/05 20:12:37
실시간으로 1000개씩 세번네번 쏴주는 큰손 봤는데..
대체 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직업이 뭔지 궁금했음...
80%수익가져가는 BJ라서 대충 계산해보니 두시간 방송으로 내 월급 땡겨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
134 2019-08-06 11:54:55 0
맛있는건 씻어먹는 거시다! [새창]
2019/08/06 00:20:11
쟤네 저 영상 이후에 하도 사람들이 솜사탕 줘서ㅋㅋㅋ 이재 물에 안씻고 그냥 먹는대요ㅋㅋㅋ
133 2019-08-06 11:54:10 1
회사 선배는 멋진 캐릭터.jpg [새창]
2019/08/05 22:10:40
덧니예요. 일본애들은 덧니난거를 귀엽게 생각한다고...
132 2019-08-06 11:39:36 11
대마도 최근 근황을 쉽게 풀어봄. txt [새창]
2019/08/06 08:53:28
시아부지께서 낚시광이시라 같이 낚시하는 동호회에서 1년에 최소 한두번은 일주일짜리로 대마도 다녀오시는데ㅋㅋㅋ
올해는 예정 없으시다고..ㅋㅋ
131 2019-08-06 11:35:31 80
9호선 역에 있는 문구ㅎㅎㅎ [새창]
2019/08/06 09:51:58
민폐갑...
130 2019-08-06 11:26:10 12
소방관들이 평생 보며 살아야 하는 장면들 [새창]
2019/08/06 02:52:16
저 지난번 산불났던 속초에 살아요.
가스충전소랑 주유소들이 밀집해있는데가 두세군데가 있어서 그쪽에 불나면 소방관아저씨들 초비상입니다.
딴데 버리고 그쪽으로 집결해요.
이삼년에 한번씩 대형산불 나는 지역에 살고있어서...
항상 고맙습니다..
129 2019-08-06 11:08:54 5
위안부 할머니들에 3000만원 기부한 일본인 [새창]
2019/08/05 17:49:14
윗분께서 말씀하신 위안부 할머님께서 이승연씨에게 쓰신 글입니다..
128 2019-08-06 11:07:38 28
위안부 할머니들에 3000만원 기부한 일본인 [새창]
2019/08/05 17:49:14
애야. 나는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니가 나의 썩고 있는 육신을 보지 않았으니,
그렇게 말짱한 입술로 맹랑한 생각을 하였는지 몰라도,
난 그래도 너 같은 손녀라도 있었으면 좋겠단다.

한때 나도 너만큼이나 뽀얀 속살로 벌판을 누비며,
홍조 띈 얼굴로 시냇가에서 빨래를 하면서 재잘거리던
너만큼이나 철없던 계집아이 시절이 있었단다.
부자집은 아니어도 건장한 청년 만나서
초가 삼간에 살아도 이쁜 아이 낳아 옥수수 심고
고추심어 나즈막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이었던 사람이었다.

처음엔 무서웠어. 조금 지나니 고통스럽더구나.
그래도 세월이라고 시간이 흐르고
차라리 죽을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 여길 즈음
난 고향으로 돌아왔단다.

살아 있다는 것이 악몽이라는 걸 니가 지금 느끼느냐?
나는 수십년을 그렇게 지옥속에서 살았단다.
나는 나를 놓아 버린 것이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나는 여자 였던 것도 오래 전의 일이다..

너는 마음만 먹으면 너처럼 고양이 눈을 하고 있는 딸아이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내 속에는 아이를 만들 수 있는 땅이 없어.
그들이 다 파서 먹었으니...
수십명의 개 떼들에게 내 몸 하나 먹힌건 그래도 별거 아니었다.
지금 생각하면 고향이라고 돌아와 발을 디딜 곳 하나 없이 만들어 놓고
개 떼들의 습격이 마치 내 의지였던 것처럼 나를 죄인 취급하던
내 사랑하는 조국이 나의 숨통을 더 조여왔던 것 같다.

내가 너를 미워한다면 그건 니가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니가 여자이기때문이다.
니가 나를 모른다고 말하지마라..
나는 그저 너를 대신하여 개 떼들에게 끌려간 것일 뿐이다.
너덜 너덜한 육신을 안고서 돌아와서..
온전한 햇볕 한번 못보고 살아온 내가
지금와서 너에게 사진의 모델이나 되라고 하니까
내 살아온 것이 오늘 이 꼴을 보려고 했던 것이구나.

나를 동정하지마라.
내 조국이 나를 버리던 그때부터,
나는 누구의 동정 따위를 원하며 살아온 것이 아니다.
나에게 카메라를 비추지마라.
내 육신이 비록 너덜 너덜하지만 너희들이 아무 곳에나 들이대며
플래쉬를 터트릴 그런 삶은 아니었다.

애야. 어떤 때에는 니가 무슨 죄가 있을까 싶었다.
동물원 구경 오는 심정 이었을지도 모를 너에게
나를 고스란히 옮겨 놓으려는 니 욕심이 어리석은 것이라 여겼다.
너처럼 부푼 젖 가슴을 나도 가졌었단다.
너처럼 고운 등을 나도 가졌었단다.
개 한마리 세워놓고,
니가 얼굴에 숯을 바른다고 정녕 니가 내가 될 수 있겠느냐?
니가 그 고운 등을 들이대고, 풀어 헤친 저고리 고름 사이로
하얀 젖 가슴을 내민 것은 사치였다.
그건 내가 아니었다.

나는 그냥 살아도 조국속에 묻힐 것이다.
아마도 내 눈감을 그날까지 나는 그저 개 떼들의 습격 속에서
다행히도 살아온 병들고 썩고 있는 늙은 할머니로 기억될 것이다.
그것이 안타까워, 나 인것 처럼 하지마라.
정녕 너는 내가 아니다.

고양이 눈을 하고 있는 애야.
들끓는 사람들을 미워하지마라.
그들이 나였다.

왜 진심을 이해해주지 않냐고 원망 하지마라.
수십년을 소외된 채 사회와 단절된 나도 살아온 땅이다.
내가 언제 너에게 많은 것을 바랬던 적이 있었느냐.
내가 언제 너에게 손을 벌린 적이 있었느냐.
정녕 니가 내가 되기를 원한다면, 조용히 눈감고 기도해다오.
내 젊은 시절의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게 평안하게 잠들도록...

그리고
내 힘없는 조국을 안고 갈 수 있도록...
127 2019-08-06 10:12:39 9
[새창]
자기복제 없었고 호평이였지만 시청률 낮았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숲속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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