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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2024-07-03 06:59:19 4
한미일 동맹 같은 소릴하는 정신나간 국힘 [새창]
2024/07/03 00:37:07
초지일관 독도영유권을 주장중인 쪽본과 동맹을 맺자=나라를 팔아먹자 => 국짐은 매국노가 확실하다
132 2024-06-27 17:16:22 0
역사상 한국은 한번도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음. [새창]
2024/06/25 15:48:36
그리고 언급하신 의자왕이 허무하게 항복한 사례가 당에서는 대장군으로 추앙받는 예식진을 언급하시는것이 맞을까요?
역사 전공자가 아니다 보니 지식이 짧아서 그 사례에 대해서는 저도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131 2024-06-27 17:04:51 0
역사상 한국은 한번도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음. [새창]
2024/06/25 15:48:36
제가 쓴 댓글을 다시보니 영국의 한국인님이 불쾌하실만한 어조가 있었네요.
언급하신 부분은 고조선, 백제, 고구려의 사례인데 제가 조선의 사례까지 끌고 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분을 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130 2024-06-27 13:54:39 4
6.25 전쟁 당시 UN군이 현타가 온 사건 [새창]
2024/06/25 21:20:51
저것 때문에 미군정은 한때 이승만을 제거할 계획까지도 세웠습니다.

수구보수친일매국세력이 경제를 잘하고, 미국과의 관계가 돈독하다고 생각하는데
당시의 미군 CIC방첩대 기밀문서나 버치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입장은 정반대입니다.

이승만을 차라리 죽여버리고 새로운 지도자를 내세우고 싶어하는 기밀문서들이 많거든요.

이유는 국제정세을 파악하는 정무적인 감각은 제로에 가깝게 무식하고, 전황을 안정시켜야 할 상황에서 북진통일을 주장하지를 않나
그가 중용한 만주국출신 야전장교들은 툭하면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도망가기 바뻐서 도리어 UN군이 고립되는 상황들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보수가 집권한 내내 미국입장에서 남한의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무능하고 신뢰가 안가는 인물들이었고, 한국은 원조해주는 금액에 비해 항상 적자가 나거나 가성비가 매우 안좋은 나라중 하나였습니다.

런승만이 혁명으로 자진하야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CIA에게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박정희는 그냥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치들이 고작 런승만, 박정희를 추종하면서 스스로를 보수라고 칭하는것을 보면 가소롭기까지 합니다.
129 2024-06-27 10:15:00 3
역사상 한국은 한번도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음. [새창]
2024/06/25 15:48:36
그래서 일제강점기를 논할때 빠지지 않고 수구세력이 지껄이는게 식민지 근대화론인데 식민사관에 절여진 치들이 항상 주장합니다.
국권침탈 과정부터 부당했던것은 넘어가더라고 식민지를 개발한다는 행위에는 수탈이라는 목적이 전제되어있습니다.
유럽열강도 아프리카를 수탈할때 철도를 놓고 본인들의 언어와 종교를 강요했습니다.
거부하는 자에게는 살육만이 남아있었습니다.
유럽의 지구반대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포루투갈어와 스페인어를 쓰는 이유가 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한반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일본어를 쓰고 있나요?
한강의 기적이 일본덕에 일어났을까요?

유쾌하지는 않아도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발전은 철저히 미국의 원조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원조해서 성공한 거의 유일한 케이스가 대한민국입니다.

마지막으로 수구세력이 항상 시위할 때 들고 나오는 미국국기...
미국에 고마운 마음 잘 알겠으나 사실 미국은 한반도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일본과 한국을 비교해본다면 더 중요하고, 꼭 방어해야할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은 미국에 입장에서 대공습과 핵폭탄을 이용해서 절멸까지 생각했던 나라이기도 하고
태평양 재해권을 손에 넣은 미국이 이념대립의 적성국가인 소련과 중국의 마지노선으로 생각한 식민지입니다.
애치슨라인에서 왜 한반도가 빠져있었는지 잘 생각해봐야합니다.

오바마와 바이든이 얼마나 친일적인 행보를 보였는지는 다들 알고 계실테고
그래서 미국에 입장에서 대한민국은 그냥 현상유지만 잘해주면 고마운 나라입니다.

단, 런승만, 박정희처럼 돈달라 무기달라 징징거리지 않고,
(그 때문에 미군정은 한때 이승만을 제거할 계획까지 세웠었고, 박정희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때지난 이념논쟁으로 북진을 외치는 윤석열처럼 말썽을 부리지 않을때 고마운 마음이 들겁니다.

미국은 지금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때문에 상당히 머리가 아프거든요.
128 2024-06-27 09:42:54 4
역사상 한국은 한번도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음. [새창]
2024/06/25 15:48:36
보통 무조건 항복이 아니다 라는 의미를 두고 학문적으로는 국가와 국가 간에 군신의 관계를 맺거나 사대를 했다고 표현합니다.
직접통치가 아닌 사대의 관계를 맺었기에 한반도의 왕이 바뀔때마다 중국에서 사신을 보내 그 관계를 다시 확인하러 왔던 것이구요.
이런 역사적 사실을 적은글인데 국뽕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친것 같습니다.
국권을 보전하지 못했다면 국호를 사용할 수 없었겠죠.

영국의 한국인님의 견해를 보통 식민사관이라고 합니다.
조선국권이 공식적으로 피탈된 국제조약이 청일전행이후 시모노세키조약인데
그 조문을 살펴보면
'청나라의 속국인 조선은 오늘부로 해방되고, 청나라가 조선에 강요한 조공과 군신의 관계는 모두 무효로 하며, 청나라군대는 조선에서 모두 철수한다'는 내용을 조약문에 넣었습니다. 이 조약이 얼토당토 않는것은 그 조약에 당사자 조선이 빠졌있고, 얼핏 조선이 청나라로부터 해방된것처럼 얘기하는데 조선은 청나라에 사대를 했을뿐 속국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조선을 침략하고 싶었던 일본은 조선이 청나라의 식민지라는 날조를 사실로 깔고 들어간거죠.

어째든 사대관계라는 것이 영토와 인구가 작은나라가 국권을 보존하기위하여, 중세 유럽이나 다른 세계사적 측면에서도 현명한 외교처세 중에 하나였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127 2024-06-27 09:28:47 0
언론이 개 쓰레기인 이유. [새창]
2024/06/26 20:12:04
우리가 생각하는 저널리즘과 직업 언론인의 괴리가 큰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저널리즘은 87년 시민의 알권리와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미지였다면

현재의 기자들이란 지면광고와 후원을 꽂아주면 빤스도 벗어던질 조건반사 본능을 갖고있거나
기자 또한 식자층 혹은 권력층에 속한다는 선민사상 뽕에 취해있는 직업인들입니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내서 설립된 한겨례 또한 기자들의 언론사로 전락한지 오래됐습니다.)

믿고 신뢰할 만한 언론이란 꿈나라에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감시하고, 견재하고, 부셔버려야합니다.
126 2024-06-27 09:18:13 3
역사상 한국은 한번도 '무조건 항복'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음. [새창]
2024/06/25 15:48:36
왕조차 국경까지 런을 박고 여차하면 중국으로 망명각을 잴때도 백성들은 도처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자랑스러운 민족입니다.
3.1운동의 의의가 바로 거기에 있기도 합니다.
인도나 아프리카처럼 원거리 열강의 식민지배가 아닌 바로 옆나라의 식민지배를 받은 역사가 잘 없기도 하고,
수십여년 식민지배를 받은 한반도라는 지역에 거주한 사람들이 모두가 한뜻으로 부당한 국권침탈에 한목소리로 항거한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사례는 아일랜드 정도가 있겠네요.)

그 부분을 참작하더라도 조선은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때 망했어야 할 왕조입니다.
다시말하지만 한반도에 사는 공동체가 아니라 이씨왕조를 말하는것입니다.
전국토가 유린당하는 피폐한 전쟁을 두번이나 겪고도 조정과 지배층은 마치 이슬람원리주의 처럼
성리학 원리주의로 회귀해버렸습니다.

물론 정약용, 박지원 같은 실학운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왕조와 지배층의 주류 국론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의 조선왕조가 행한 멍청한 실정들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분노가 치밀어오름니다.

전쟁 중 왜란을 종결지을수 있었던 장수를 유배보내지를 않나, 충무공 사후 원균을 다시 공신으로 등록하지를 않나...
왕정복고와 국권수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동학농민군을 청나라군대를 끌어들어 끔살한 흥선, 고종, 민씨척족들은 분명 역사의 죄인인데도 아직까지 너무나 미화되어 있어요.
125 2024-06-26 16:07:17 4
강형욱씨의 최신 인스타그램 작성글 [새창]
2024/06/26 09:20:22
방향성이 잘못된 극단주의를 비판하고 지양하는 것이 건전한 시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시홍시님이 말씀하신 반대급부가 정상범위의 반대쪽으로 수천km 나아가 있을때 기계적 중립을 맞추는것이 과연 중립일까요?
단테의 신곡처럼 기계적 중립은 중립이 아니라 묵인이고 동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절대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집단들이 저널리즘에 종사하는 직업언론인과 검사, 의사 그리고 그 집단이지 않나 싶습니다.
124 2024-06-26 07:48:58 0
[새창]
미안하지만 85년생 밑으로는 더 처참해서 안적은거야 근두야.. 자삭하긴했다만 입이 왜 이렇게 거치니 욕 안하면 대화가 안됨? 왜 이렇게 화가 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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