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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0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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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에 영ㄷㅍ고등학교 1학년 다니다가 이사를 넘 멀리가서 버스를 1시간 이상 타고 다니다보니 지쳐서 결국 전학을 했는데
경ㅅ고등학교로 갔슴다.
전에 다니던 학교는 두발 교복자율화된 학교였고 문제아 겁나 많아서 일진이니 뭐니..
맨날 싸우고 다녔는데 ( 아시져? 방어 안하면 찐따취급당하고 그럼 그뒤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
근데 전학간 학교는 두발 교복 다 하는 학굔데
반에서 문제아가 춤바람난놈 한놈 밖에 없음.
반에서 꼴등하는애도 쉬는시간까지도 공부함.
심지어는 몸이 아파서 1년 꿀은 친구가 반에 있었는데. 얘가 몸이 불편하니까
등하교때 반 친구들이 교대로 얘 가방을 들어줌.
저 전학으로 교과서 중에 절반 이상이 바뀌고 전학 2일만엔가 시험을 봐서 태어나서 첨으로 꼴등을 해보기도 했지만.
지금도 선택하라고 하면 전 전학간 학교가 좋습니다.
미친 싸이코들도 거의 없었고.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놀고. 일진이란거 구경도 못해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