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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22: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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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학습이되기때문에...
초반에 저질러서 안 걸리면 어? 이거 안걸리네? 돈벌리고 개꿀이네?
두번해서 안 걸리면...또 안걸려? 이거 안걸리네?
세번은 뭐...
그래서 어떤 경우든 수사를 철저히 해야하고 그 수사를 바탕으로 죄값을 받아야 아...내가 죄를 안 저질러야겠구나...내가 많이 잘못했구나...라는걸아는데...
우리의 사법 시스템, 수사 시스템은 과연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고있는건지...의문이 많이 들죠.
인력 없으니 대충 수사하고, 덮고, 넘기고, 제대로 수사한 건은 또 처벌을 약하게 하고...
그런 시스템 안에서 태어난 괴물이 바로 저런 여자죠...죄의식? 그런게 있었을까요? 생계형 범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하나의 뉴스로 그치지말고 무엇이 잘못된건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