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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1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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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가 개판 오분전이라서 그렇습니다. 수출기업, 그 중에서도 중견,대기업들이 대부분 캐리한 수치인거지 그 밑에서 오돌오돌 떨고있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거의 해당사항 없죠.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전재산을 자산 불리는데에 몰빵했고 그 결과 부동산 떡상, 주식 떡상, 코인 떡상하면서 위에 분들같은 분들이 계시는거구요.
물론 장기적으로 지속하여 차익실현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으니까요. 누군가 자산을 불렸다는건 누군가 자산을 잃었기때문에 가능합니다. 계속해서 잃어줄 사람이 없으면 영원하지 않는거죠.
그래서 글쓴분 말씀처럼 체감경기가 중요하죠. 돈 나올 구석이 있어야 돈이 돌고 경제가 활성화되고 그걸로 자산도 불리는거니까요.
전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될지 감도 안잡힙니다.
미래가 안보이네요. 매우 어두워서...
앞으로 가계빚은 더욱 증가할거고(지금은 대출 제한으로 잠시 주춤하지만 곧 대거 풀릴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부동산은 다시 오르막길을 걸을거고 각종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 한다지만 내리막길 경기에 다시 금리 내릴게 뻔하고 그럼 또 인플레이션 오고...
그런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는거 같네요.
내수...그냥 답이 없어요. 코로나가 없었어도 근근히 버티는 정도였을건데 코로나 장기화로 아애 사망선고를 하는 수준이고...여기저기 자본 경쟁, 가격 경쟁에 밀려 도태되고 망할게 뻔한데...전부 다 플랫폼 아래로 재편되고, 그 아래서 썩은 녹즙이나 받아먹는게 최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