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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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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많이들 겪어봤을거라 생각함.
가령..
입에 걸레를 물고사는 김병장이 99번지랄하다가 갑자기 어느날 일병한테 육개장 툭 던져주며 '니 무라' 이러면 세상 최고 선임이 되는거고
병장인데도 불구하고 힘든청소에 애기들 px까지 다 사주는 그런사람이 사소한 명령(부탁)하면 '역시 이새끼는 쓰레기새끼였어' 가 되는게 현실
호구가 되지맙시다. 자처해서 선의를 베푸는것은 좋지만, 그 선의가 되려 부메랑처럼 날카롭게 당신의 목을 칠수도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