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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번 식판에 옮겨담는 것조차 힘들고 지겨워져서

반찬은 보존력이 좋은 절임류를 5, 6종류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칸막이 반찬통을 사용하고

설거지는 식기세척기로 해결봤네요

27103 2015-04-17 19:48:54 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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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 말고는 오락거리도 많지 않았고,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동 시간 또한 매우 고되었고,

무엇보다 그런 고통스런 일상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가진 것을 바로바로 소비하고, 또 그래야만 하는 실존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으니...

27102 2015-04-17 19:43: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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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1 2015-04-17 19:43: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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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00 2015-04-17 19:43: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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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문득 한국에서 사우스파크 중단된 사건 떠오르네요

시즌 1 네다섯번이나 방송했던가...스탠에 할아버지가 노환에 지쳐 안락사를 바란다는 에피소드에서, 심야 성인 케이블 방송인데도 한국에서 반영구적으로 방송 송출 금지에 가까운 제재를 당했다던가...

27099 2015-04-17 19:36:56 0

호식이네 치킨 메뉴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새창]

호식이는 간장/양념 반반...아니면 양/후, 간/후로도 무난...

어려서 처음 음식에 소비를 하는 기념적인 상황이라면 양보다도 질을 따져서 좀 더 특색 있는 치킨을 시켜보는 것도 어떨까 하네요

27098 2015-04-17 19:35:19 2

짬뽕 시켜먹고서 집앞에 그릇 둘때 검정비닐봉지 [새창]

배달부는 신경 쓰지 않으니까 괜찮지만,

아파트나 연립 주택일 경우 같은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복도나 계단을 이용하다가 혹시나 비위가 상하지 않을까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살짝 덮어두는 거지요

상황 보시고 나서 굳이 안 덮어도 되겠다고 하면 상관 없지만, 덮어야 한다면 굳이 비닐봉지가 아니라도 투명하지 않은 신문지, 광고 전단지 같은 걸로도 괜찮겠지요

27097 2015-04-17 19:30:3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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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활동 내역을 보면...

다른 데 활동하다가 '오유에서 선동질로 문제 많더라'는 제보글 보고

상황 다 바뀐 지금에서야 나타나 돈키호테처럼 가상의 적을 향해 격노하는 중이신 듯

27096 2015-04-17 19:29:2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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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게까지 가라앉고 역전되고 있는데

뜬금없이 이 태도는 뭐지...

'편든다'는 상황도 뭘 보고 그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27095 2015-04-17 19:28:10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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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상태의 크기에 신경 쓸 필요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원래 평소 상태와 전투 상태 사이의 편차가 극단적으로 큰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목욕탕에서 작다고 놀렸다가 형님 하고 무릎 꿇는 경우도 많지요

반대로 평소 상태는 괜찮은데 전투 상태가 되어도 그렇게 큰 변화가 없는 사람들도 있으니...

27094 2015-04-17 19:2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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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3 2015-04-17 19:19:1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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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92 2015-04-17 19:09:0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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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황의 문제는 이걸 잘 아는 사람들이, 그 벌레들의 선동 헛소리에 그렇게도 분을 삭혀온 사람들이

정말로 파도치듯 휘둘렸다는 점에 있음

27091 2015-04-17 18:50:32 0

삽니다 [새창]

기다리고 있다가 베스트로 등록되는 즉시 지웠습니다

27090 2015-04-17 18:32:39 11

평소에도 감정적인 거 싫어했지만 [새창]

남을 사랑할 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야 하고

남을 미워할 땐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야 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