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자도 늙어서는 누군가 낳은 자녀의 돌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부 이기적인 면이 있다고 봄. '내가 모은 돈과 세금으로 노후 돌봄을 받는데 뭐가 이기적이냐'는 반응도 봤지만, 그 돈이 30년후 얼마나 가치있을지는 지금 아기가 얼마나 태어나느냐에 달려있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인 듯. 극단적으로 지금부터 아무도 아기를 낳지 않는다면 100년 후 돈의 가치는 0이 됨.
그건 편의에 따라 이민갔다가 무상 의료 받으러 잠깐 들어오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말이고, 원글 쓰신 분의 사정 정도 되면 '존나 달면 삼키고 존나 쓰면 뱉는다' 정도가 어울리는 말인거 같아요. 독립투사 정도 되는 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존나 달면 삼키고 존나 쓰면 뱉어요.
반대로 자유한국당을 협박하는 용도일지도요? 나 이렇게 손에 들고 있는거 많으니까 다 까발리기 전에 보호해주지? 하는 느낌으로요. 자유당의 손절 기운을 느끼고 너네랑 커넥션 증명할거 많다는 인상을 주고 싶은게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자유당의 어케 나올지 보면 답도 나오겠죠.
유치원에서 태극기 가르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한국을 탓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식 걱정하는 글인데 오유 댓글 수준 보소... 덮어놓고 까도 추천받는 개신교에 이어 오유 공인 죄악에 조선족도 들어가나요? 조리돌림 하는 글을 퍼오신 작성자님의 꼬릿말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유머는 유머로만 봐주세요 진지해지면 마음 아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