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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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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평소 조용한 성격이구 시비거는것도 다 참는 성격인데.. 중학교때인가 갑자기 화가 폭팔해서 사물함쪽에 있는 가위 몇 개를 집어들고 난리친 후 에 싸이코 취급받으면서 은따 생활 고등학교 입학 후 실어증에 대인공포증,우울증 등이 생겼음.. 실어증은 그렇게 심하지 않았고 대인공포증이 좀 심해서.. 등교길이 무서워서 가까운 거리인데도 엄마가 차 태워줌... 하교길에는 어쩔 수 없이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주변 사람들 시선 신경쓰여서 덜덜떨렸음 당연히 수학여행, 소풍 빠질 수 있으면 다 빠짐.. 다행히도 고3때 도서부 활동하면서 대인공포증이 많이 없어졌지만 실어증,우울증은 아직 못고침.. 가끔가다 너무 슬퍼서 하루종일 울때도 많고 자살하기에는 겁도 나고 부모님 생각도나서 할 엄두도 못냄.. 가족아닌 사람들은 안믿는게 좋음.. 이용만당하다 배신당해 버려길게 뻔하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