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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7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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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에 일부러 꼽고..그런거 많습니다.. 아니라고 발뺌 못하죠..
솔찍히..저도 중고등학교때 괜시리 꼽아 넣고 싶다는 생각 않해본건 아니니깐요..
그러나. 설사 고장을 낸 원인이 우리들이라고 하여도, 저렇게 변변한 안전장치 하나도 없이 운행한다는것은 조금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고장난 문을 그대로 닫아버린채 안팍에 큼지막하게 "고장이오니 옆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양해의 문구를 달아주셨다면..하는 아쉬움이 생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