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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8 1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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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처음부터 확실히 SF의 관점에서 출발합니다, SF계의 그랜드마스터(SF소설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사람들이라네요) 마이클 무어콕 의 소설인데요.
타임머신, 성경, 여자친구와의 실연 등이 등장하구요.
소설의 반은 주인공 '칼 글로거'의 심리묘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재미보다는, 신약의 시작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니.. 라는 생각으로 읽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음... 기독교인이 읽기에는 내용이 많이 불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