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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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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책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듯.
최악의 상황에서는 고결하게 원칙만 고수할 수 없습니다.
저도 정의당 발기인으로 당원생활하다가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힘실어 주려고 이번 온라인 입당때 민주당원으로 옮겨 갔는데,
정의당에 이런 분 많죠. 순혈주의, 원칙주의...
저도 죄송하지만 비속어 좀 쓸께요.정의당 내에서도 이런분들 정말 ㅈ같고 피곤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자기 기준에서 어긋나면 극심한 비난, 막말, 발목잡기...
지지자라고 막말할 권리까지는 없는 겁니다. 님같은 분 보니까 더더욱 신뢰를 보내고 뭉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