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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2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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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90년대 말, 2000년대 초.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가던시기쯤에 오덕들이 썼던 말투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과 달리 당시 자막과 만화, 소설 번역상태 꽤나 조악해서 직역체 말투가 많았거든요.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라는'으로 끝나는 번역체입니다.
소위 말하는 오덕계층들이 저런걸 보다보니 옮겨 붙어서, 게시판같은 곳에서 말투가 '~라는' 식으로 끝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덕들 특유의 말투로 인식이 박히게 되었죠. ~라는에서 좀 더 오버해서 나온게 ~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