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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11: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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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는 그래도 "마실것"이라는 물건이라도 남지.
그런식으로 치면 확밀아같은 거에서 과금하고서 카드뽑는 짓은 뭐하러 합니까. 아무것도 안 남는데?
보아하니 확밀하나 롤같은거 하시는 분이 그런 말씀하는 거 보니 속터지네요.
백번양보해서 1만엔어치 음료수산건 과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그것에 대햇서 설득하고 대화로 풀어나갈 생각은 안 하고, 그 뒤에 가사포기+식비,생활비를 용돈만으로 해결을 선언했다는겁니다.
"지금 자기가 무슨 잘못했는지 몰라?"와 함께, 여자의 가장 무서운 말에 속하는 "선택해. 걔야? 나야?"를 극단적인 형태로 선언하신거죠.
일반적인 남자가 저 질문 받으면 어떤 행동을 보이는게 타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