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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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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서 행동력만 따지면 리리아는 최강급
이스4에서 보면 아돌을 쫓아 에스테리아를 나와서 셀세타 구역까지 스토킹.
결국 적에게 납치당하지만 아돌에게 구출받고도 질리지도 않고 계속 쫓아다니는 궁극의 스토커년.
인기도도 원래는 피나<리리아 였습니다.
피나 첫작품인 PC88용에서는 게임 내의 일러스트도 없고. 아주 잠깐 지나가던 마을처녀 A였던 것에 반해서.
리리아는 전설의 레전드로 남은 이스2의 오프닝에서 대미를 장식했고, 당시 기술력으로는 상당히 우월한 큼직한 CG로 나와서(....)
근데 리메이크 작인 이터널부터 게임 안의 CG가 피나 쪽도 리리아 못지 않게 상당히 우월해지고, 컴플리트 이후로는 피나의 이벤트씬을 늘리는 식으로 팔콤이 엄청난 애정을 쏟아부어서 현재는 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