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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0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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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밤도 소설보다는 현재방식의 게임으로 나온게 적절하다고 보는게, 솔까 나스체는 소설로 쓰면 존나 가독성 떨어집니다.
그러나 게임으로서의 특징을 극한까지 활용하는 연출과 맞물리면 상당히 잘 뽑힙니다. 페이트의 전투연출은 후대 수많은 걸게임의 전투장면에 영향을 주었구요.
마법사의 밤 또한 시나리오는 진작에 완성 되었지만 페이트보다도 발전한 연출을 가다듬기 위해서 발매연기한겁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구리다면 이해 하겠는 데, 연출력이 상당했으니 질 뽑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