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
2012-01-20 19:44:36
1
세가 새턴의 경우 어거지로3D를 넣는답시고 개발자들에게 불친절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본문에도 언급된 32비트가 두 개 달린구조) 3D게임 중 괜찮은 건 몇개 없었습니다.(팬저드래군과 버추어캅, 하우스오브데드, 버추어 온, 버추어 파이터. 나이츠 정도...) 덕분에 에뮬레이터가 한참 늦게 개발 되었습니다.
대신에 2D게임으로는 극강이었죠. 성능상으로도 스크롤이나 처리속도는 좀 더 좋았구요. 성능만이 아니라 대응 게임면에서도 그란디아, 샤이닝 시리즈, 사쿠라대전도 큰 버팀목 중 하나였구요.(다만 대부분이 세가게임) 그 외에도 램팩을 꽂는 것으로 대전격투게임 - KOF같은 경우엔 플스따윈 발라버리는 엄청난 로딩속도를 자랑했죠. 거기에 플스보다는 좀 더 '덕후'를 노린 게임이 많이 발매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땐 플스에게 패배한 건 맞지만, 나름 덕후에겐 상당한 명기로 남아있습니다.
새턴의 기본패드는 구조가 완전히 명기로, 아직도 새턴패드의 모습을 본딴 조이패드가 잘 팔린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상 새턴빠의 쉴드였습니다..... 새턴 만세!!! 아직도 새턴 가지고 노는 사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