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7
2011-08-21 13:59:44
47
이 내용은 고전소설인 임진록에 나온 말입니다. 당연히 설화도 아닙니다.(설화를 모은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임진록은 사실은 전혀 안 들어갔습니다. 그냥 '임진왜란때 이랬으면 좋을텐데'하고 쓴 일종의 자위소설이죠.
지금 출판했으면 여지없이 판타지 소설입니다. 국사에 이 내용이 나왔다면 오히려 문제 아닌가요? 역사적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장면을 '역사'교과서에 실었으니.
참고로 임진록에서 저 뒤에는 왜왕앞에가서 여러가지 도술을 보여주면서 '순순히 항복문서를 내놓는 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해서 항복문서 받아다가 조선으로 돌아오고. 조선의 완벽한 승리로 임진왜란이 끝난다는 훈훈한(?)결말입니다. 물론 임진왜란이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는건 모든 분들이 아시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