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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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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인의 지인이 철학인가 종교학인가를 전공하는데
도를 아냐고 물으면 되려 성경말씀을 전해주고,
기독교를 전도하러 오면 조상님이 어쩌고.. 하면서
싸운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음.
(2) 이건 내 얘긴데,
2000년 정도 훈련소 가기전
집에서 빤스차림으로 스타하고 있는데,
누가 벨을 누름. 씹어도 계속 누름.
짜증내면서 튀어나가니 왠 여성분이
설문조사중이라면서 종이를 내미는데,
질문이 다 종교에 관한 얘기.
아마 전도한다 그러면 문전박대 당하니까
그런식으로 온거 같음.
그 여자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함.
생각해보니 나는 빤스차림.
내가
들어오셔서 차라도 드시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가보겠다고 하심.
그럼 이걸 써서 어떻게 주냐고
안에 들어오시면 천천히 작성하고
얘기좀 나누자고 했음 ㅋ
그여자분 얼굴이 새빨개져서
다음에 다시 오겠다면서 설문지는 놔두고 도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