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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2016-07-23 14:02:30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몇몇 단어를 뽑아서 반박하시는 이상한 습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침엔 정신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암튼.
첫번째.
보이콧이 선하다 그르다를 판단할만한 객관적인 논리? 이론? 근거?를 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구매가 법을 위반하지 않는 다음에야 어떻게 옳은 구매, 그른 구매를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옳은 보이콧, 그른 보이콧도 판단할 수 없을 거고요.

설마 스누피님의 개인적인 윤리기준을 여기에 적용시키시려는 것은 아니실테고요.

옳은 보이콧, 그른 보이콧을 나누게 되면 말입니다.
그 반대급부로 옳은 보이콧에 참여하지 않는 나쁜 소비자가 생겨요.
그른 보이콧에 참여하는 나쁜 소비자가 생긴단 말입니다.
이게 용인되기 시작하면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구매의 자유가 침해받게 되는 일이 발생할 거구요.

소비자의 구매하지 않을 권리, 또는 구매할 권리를 어떻게 옳다그르다를 논할 수 있겠느냐?가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제가 사고가 부족하여 혹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논평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적은거에요.

가능성을 따질 계제가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매번 그렇게 다 선을 그어놓고 토론하세요???


두번째.
논평을 뭐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정답맞추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더민주새누리국민의당이 설마 정답을 못찾아서 논평을 안내거나 두루뭉술 내거나 아님 이상한 논평을 내는거라고 생각하세요?

당의 정체성, 당원들의 인식, 논평이후 벌어질 파급효과 등등등을 고려해서 내야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저는 지금 손가락(논평이라는 형태)을 보라고 말씀드리는데 왜 계속 달(논평의 내용)만 보고 계시네요.
693 2016-07-23 06:35:08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둘중 첫번째라면
넥슨 게임 유저들의 보이콧이 옳지 않다라는 판단근거가 없습니다.
또한 기업이 부당한 보이콧에 굴복했다면 기업도 비판받아야 한다는 스누피님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그러므로 정의당 문예위 논평은 잘못된 논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라면
정당의 공식논평이라면 당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논평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문예위의 논평은 상당수의 당원의 인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논평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692 2016-07-23 06:25:01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소비자들, 바꿔말하면 클로저스라는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메갈티셔츠를 산 성우에 대해 보이콧 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져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옳지않은 보이콧에 굴복한 회사에 대한 비판이 정당한가를 따질 수 있을 것 같네요.
691 2016-07-23 06:17:15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아니.....
비판의 이유가.....
저처럼 정의당이 본질을 잘못파악해서 잘못된 논평을 내었다라고 비판하는 분들도 있고
메갈이라고 하는 사이트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왜 그런 사이트를 지지하느냐라며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다고요.
690 2016-07-23 06:12:37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뭐 정의당 내에서도 이번 사건을 다르게 해석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니까요.
저같은 이유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고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고요.
689 2016-07-23 06:08:02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아니요.
해당 게임의 주 고객층에게
네거티브한 이슈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어서 배제된거죠.
688 2016-07-23 05:57:31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한가지 더.

넥슨의 잘못되었다라고 판단되는 행위에 대한 비판은 인정하시면서
정의당의 잘못되었다라고 판단되는 논평에 대한 비판에는 왜 의문을 가지시나요?
687 2016-07-23 05:55:22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음. 뭔가 오독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만일 새누리당을 지지하거나 박근혜를 찍었다고 해서 노동에서 배제된다면 그것은 당연히 지탄받아야 할 일이죠.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정의당 홍보위원장을 뽑았는데 알고보니 새누리당 당직자였던거에요.
정의당 당원들이 어마어마하게 성토를 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정의당에서는 이 사람을 해임했어요.

이것이 정치적 선택의 자유로 인해 노동에서 배제된 사례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저는 이번 넥슨 사건이 이와 유사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해당 성우분이 향후 겪게 될 직무의 어려움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그것이 넥슨의 귀책이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686 2016-07-23 05:18:14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정의당 당원이니 아래 질문에는 답을 드릴 수 있겠네요.

티셔츠 판매비용의 용도는 뭐 아직 의견이 분분하니 차치하죠.

넥슨이 김자연 성우의 페미니즘 때문에 그 분의 작업물을 안쓴 것인지
아니면
메갈이라는 논란소재를 피하기 위해 그 분의 작업물을 안쓴것인지가 중요하죠.

전자라면 당연히 박수를 보내야 할 일입니다만
후자라면 정의당 문예위가 과도한 독심술을 이용해서 헛발질 한 것이지요.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왜 지탄받아야 합니까?
685 2016-07-23 05:08:23 13
선우 훈 이 사람은 아직도 문제가 뭔지 몰라요. [새창]
2016/07/23 04:45:45
YES feminism
NOT megalian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인가??
684 2016-07-23 04:50:38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템페스트님께 드린 답글은 아니에요~~
683 2016-07-23 04:48:59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읭?? 누가 시비를 걸었나요? 전 아닌데요.

페이스북 삭제정책에 대한 정확한 답을 얻으시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페이스북에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빨라요.

여긴 오유라서 페이스북에 대해 답변 받으시긴 힘드실거에요.

여기선 원하시는 대답을 얻기
682 2016-07-23 04:41:15 0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페이스북상에서
김치녀는 되고 한남충은 안되는 걸
왜 여기에서 물어보고 계세요????????

페이스북 가서 물어보셔야죠.
681 2016-07-23 04:18:24 1
물럿거라 노동당 여성위 메갈 논평나가신다! [새창]
2016/07/23 02:11:33
저랑은 다른 현실에 사시는 모양입니다.
일베를 제외하고는 저런 말 쓰는 걸 용인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요.

김치녀라는 말이 사회적으로 용인된 언어라고 생각하세요?
680 2016-07-23 04:03:37 0
섯부른 일반화중 하나지만 이렇게생각합니다 [새창]
2016/07/23 03:45:12
비공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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