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2012-06-01 00:18:11
0
뇌가 멈춘다는건 꿈도 안꾸고 잠을 자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게 되는 그런게 끝나지 않는 그런거 같음.
자기 자신을 잃는다는 그런게 가장 큰 공포라고 생각함.
그런 생각을 하니 내 자신인데도 죽는 다는게 너무 두려움.
누구보다 바로앞에서 죽음을 보았기에 더욱 두려움....
그나마 한가지 혼이라는게 있다는걸 느꼈기에...
인식을 잃느냐 죽음이냐
이 두가지의 명확함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다는게 죽음에 대한 걸 남들보다 한가지 안다는게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