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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8 1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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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은 저 글씨를 읽지 못하기 때문에 저것은 욕(?)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꺼예요
아이폰에 보시면 설정 "손쉬운 사용"에 보면 보이스오버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앞을 못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단순한 동작으로 아이폰을 제어해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보이스 오버를 실행시켜 저 창에서 계속 이동하다보면
저 문구를 소리로 읽어줍니다. 그래서 그것을 클릭하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법으로
보안설정을 할겁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저런 문구가 익숙하지가 않아 뉘앙스에 따라 욕이 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너 어디 아프니?"가 어쩔때는 위로지만 어쩔때는 욕인것 처럼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시각 장애가 있으십니까?"하면 왜 보통 나쁜말로 인식을 할까요?
저게 원어가 영어이고 그것을 우리말로 변역했다고 칩시다
그럼 어떻게 번역을 해야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