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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0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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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븐 일X븐 야간 편돌이 할 때 점주님은
본사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발주해서 온
신상 도시락이랑 온갖 식품들 진열도 안 하고
그냥 나 먹으라고 죄다 주시고 퇴근하셨어요.
거의 매일같이!
양 많은 날은 큰 봉지로 두봉지 싸갈 때도 있었음.
며칠을 쌓아놓고 쟁여 놓고 먹음.
이웃 파리바게뜨 사장님이 주신 캐잌도 그냥 다 나 주심 ㅋㅋㅋ
편돌이 알바할 땐 진짜 식비는 술값만 나갔었는데...ㅋㅋ
쿨하셨던 점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