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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요구르트
게시물ID : menbung_10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렌지리아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1 22:12:16
아침 10시경 문에서 짤깍 소리가 남.
 
요즘 벨소리가 작아져서 못들었나 싶어 보니 멀쩡함.
 
혹시나 해서 문구멍으로 내다보니 아무도 없음.
 
그냥 다시 돌아와서 일상생활을 했음.
 
저녁 5시경 어머니 퇴근.
 
문에 요구르트 8개 우유 1개 요플레 3개가 걸린 봉지가 있다면서 들고 들어오심.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하루 아침 10시에 문 짤깍 거린거 빼면 이상한 점이 없었음.
 
혹시 배달이 잘못온건가 싶어 앞집에 물어보니 오후 2시 경에 자기도 봤다고 함.
 
결국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걸려있던건데 도대체 왜? 누가? 이런 일을 했을까 의문임.
 
선물이었다면 벨을 눌렀을것이고 배달이어도 벨을 눌렀을것인데 왜 문에 걸고 갔을까로 대토론.
 
결국 다 버리는 걸로 결론내고 다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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