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청첩장이 문자로 오더래요
카톡으로도 받은적이 있어서 문자로 왔나보다해서 아침에 클릭했는데 별다른게 없었다더라구요

근데 저녁쯤되니 모르는 번호로 욕과 전화가 날라오더라는겁니다

알고보니 악성코드가 있는 문자였던거죠

제 여친폰에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그게 깔려서 소액결제로 25만원이 결제되었다네요. 이건 티스토어에서 확인한거라 확실한거구요

피해도 피해지만 여친폰번이 매개체가 된건지 여친번호로 같은 청첩장을 불특정 다수에게 막 뿌려서 그걸 받은분들중 다수가 제 여친폰으로 욕을 막하네요

내일 통신사랑 경찰서는 가기로 했지만 무서운 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