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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19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아닌데?★
추천 : 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5 23:11:24
멘붕이니까 음슴체
최근 내물품을 사고팔수있는 중고거래에 재미가들려 중고거래를 자주하기 시작함
유행엔 뒤쳐지기 싫은 나란남자 요즘 유행인 드론을 구매하여 재밌게가지고 놀았지만 금방 흥미를 잃어 여느때와같이 중고나라에 올리게됨 몇일뒤 드론을 사겠다고 연락이옴. 필자는 직거래가 심플해서 직거래를 선호하는데 구매자가 직거래를 하자길래 흔쾌히 약속장소로 나감. 필자가 나이가 어린데 왠 덩치큰 아저씨 두명이 나왔음
중고거래인만큼 찝찝함이나 문제점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시작하기시작했음 처음 드론을 접하신다길래 알려드릴거 알려드리고 날리는거 세팅하는법까지 모두 알려드림 (이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살것처럼얘기하면서 쉴새없이 질문을 함) 끝없는 질문과 대화가 오가고나니 어느새 내시계의 시침은 건너편 숫자로 뛰어넘어가있었음 그런데 드론 조종하는사람들한텐 한가지 불문율이 있는데 그게 바로 '아무리 친해도 나의 조종기는 넘겨주지말자' 임 근데 아저씨가 갑자기 조종기를 넘겨달란식으로 말을시작, 나는 "시운전도 보여드렸으니 구매후 해보시기바란다" 라고 말하니 갑자기 저멀리날려보라는둥 최대한 끝까지날려보라는둥 무리한 요구를시작함 ㅠ(배터리는 바닥) 결국 어째어째 날리는거 보여드리고나니 갑자기 자기는 잘모르겠다며 구매한다던 말을 번복하여 횡설수설하기시작함. 뭘모르겠냐고 하니 그냥 생각해본다면서 휑 가버림...
??
뭐임?
드론구경 열정페이?!
페이는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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