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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0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럴싸해
추천 : 9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6 17:39:05
아... 일단 죽은 냥이한테는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네요ㅠ....
집에 일찍 퇴근하고... 주차하는데 길턱도 없는곳에서 방지턱 넘는것처럼 느낌이 나더라구요...ㅠ
정말 죽을죄를 지은거 같습니다...
제 차에 밟힌 새끼냥이를 본 순간 이미 늦은걸 감지하고 뒷산에 묻어줬습니다...
나에게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다니...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가슴까지 먹먹하네요..
죽어가는 냥이가 계속 생각나니 ㅁ미칠지경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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