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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게시물ID : menbung_10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동이아빠
추천 : 0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1 10:18:50
9월 11일 꿈.
첫번째 꿈.
내가 다니는 직장에 상사(반장)과 같이 일하는 형들이 보인다.
어딘지 모르는 농촌의 모습을하고 있는 낮선 장소이다.
낮선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풍경은 정말 따뜻하고 맑은 분위기이다.
모두들 얼굴이 밝다.
어디서 이런 풍경을 볼수 있을까....
도로나 차는 한대도 보이지 않고 흔하디 흔한 가로등 전신주도 보이지 않는다.
옆을 보니 정말 맑은 저수지가 보인다 어찌나 맑은지 안에 물고기들이 다 보인다.
우린 전부 옷을 벗는다. 주위에 아무도 없기에 함께 있는 형들 반장까지 옷을 다
벗고 물로 들어가려고 한다.
내가 제일 먼저 들어가려고 할때 옆에 있던 형이 날 붙잡으면서 소리친다.
"뱀이야!! 뱀이 있어 조심해"
난 보지 못했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이 뱀이 있었다며 우리가 들어가려는 물 반대쪽
으로 갔다고 얘기했다.
우리는 서로 눈치를 보며 물에 들어갈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다.
그냥 다 같이 물로 들어갔다. 차가울 줄 알았던 물은 정말 따뜻했다.
물속에 물고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들에게 다가왔다.
난 그중 큰 물고기를 들어올렸다.
첫번째 꿈 끝.
두번째 꿈.
밤이 왔다.
난 와이프와 자려고 누워있다.
그렇게 누워있을 때 밖에서 누군가 통화하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우리집은 6층이다. 누군가 큰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는지 그 소리가 다 들린다.
목소리만 들어봐도 누군지 알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일하고 있는 직장에 내 상사
우리 반장이였다. 난 어두운 방을 나와 거실을 지나 창문을 열고 반장을 바라본다.
반장은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나오길 기다린듯이 날 바라보고 있다.
"왠일이세요??"
물어봤다. 반장은 그냥 웃는다.
"무슨 하고 싶은 말있으세요?? 집으로 올라오세요. 술이나 한잔해요."
그 말에 반장은 그제서야 말을꺼낸다.
"집에 술이 없지 않냐??"
난 대답한다.
"막걸리 있어요. 올라오세요."
반장이 통로 쪽으로 걸어간다.
두번째 꿈 끝.
세번째 꿈.
또 밤이다. 나와 와이프 그리고 딸은 집을 나와 밤거리를 걷고 있다.
우리 가족은 시장에 가는것 같다.
수산시장에 왔는데 이상하다 시장 한가운데 큰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방이있다.
내 딸은 벌써 그 안에 들어가있다. 나와 와이프도 함께 그 놀이방에 들어갔다.
내 딸이 계속 도망간다. 이쪽 방으로 따라가면 저쪽 방으로 도망가고
난 계속 따라간다. 우리가족은 행복하게 웃고 있다.
세번째 꿈 끝.
네번째 꿈
이번엔 회사다.
난 회사에 검사원이다.
근데 최근 회사내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불량이 내가 검사하던 것에서 발생하였다.
난 그 불량을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알린다.
사람들이 와서 함께 확인한다.
모두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 고민한다.
네번째 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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