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택에 삽니다. 일요일 점심. 거실에 드러누워서 TV보는데 어린남자아이 하나가 올라옵니다. 하도 조카들이 일찍 애를 낳아놔서 손주인줄 알고 일어났습니다. 아이가 올라온 다음 손 하나가 엽서와 함께 툭 튀어나옵니다. 그 엽서엔 예수님.. "나가요." "좋은 이야기 드리러왔는데.." "애팔이 하지말고 나가요." 아오..
그리고 오늘아침도 밤샘일하고 강된장에 입 우앙 벌리고 먹는데 또 다른 개독여자.. "좋은 말씀 드리러왔습니다." "아줌마 손잡고 불법가택침입으로 경찰부르기 전에 내려가요" 아오 집은 어머니소유라서 신고해도 됩니다. 아오. 좀 쉽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