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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안지키는 인테리어 업자
게시물ID : menbung_20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찬이
추천 : 0
조회수 : 6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6 16:22:30
 
전 컴퓨터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알고 지낸지 2~3년된 인테리어 업자가 있는데 1년에 3번정도 와서 수리했던거 같네요.
 
근래에 그 업자가 자기 공사들어가는데 컴퓨터 4세트가 필요하대서 모니터4대 본체4대 키보드마우스세트 해서 250만원에 견적을
 
내주었습니다. 그렇게 준비해 달라고 해서 계약금 60만원 먼저 입금해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 저 그럴사람 아닌거 잘 알면서..."
 
하면서 있다가 오후에 입금한다고 합니다. 오후에 입금이 안되었진만 어쨋든 여태까지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징후가 없어서
 
일단 물건을 주문했습니다. 설치도 다다음날 해달라고 해서 일단 기간이 짧은만큼 작업에 들어갔죠
 
다음날 조립하다가 계약금 먼저 보내달랬더니 또 이따가 오후에 보내준다고 합니다. 이런사람들 몇번 겪었지만 오래 알고 지낸터라
 
일단 일을 마무리했는데.... 그래도 다음날 또 다음날...이렇게 되더라구요.
 
일단 설치는 무조건 완납되면 해줘야 겠다고 생각하고 한 열흘을 기다렸습니다. 예의 갖추어서요...
 
10일째 되던날에 이젠 제가 사장님 사정 봐주긴 어렵고 일단 가게와서 계약금 부터 걸어라..그럼 기다리겠다 했더니 계속 자기 힘든
 
딴소리만 합니다. 클라이언트랑 싸워서 일이 지연되고있다고.... 그러니까 돈 없는데 일단 시키고 받아서 줄라고 했던거였네요.
 
건축판 돈안주기로 유명한거 알지만 이새끼도 똑같은 쓰레기였네요.
 
나도 물건 다 사다가 조립해놨으니 사장님 카드로라도 일단 60만원 긁어라.. 그럼 기다리겠다 해도..자기한테 협박하냐며 으름장 놓고
 
기다리라고 하고 말도 안끝났는데 끊어버리고 그러네요.
 
일단 어느정도 포기는 한 상태인데 이새끼 어떻게 엿먹이나 고민입니다.
 
011 전화쓰는 업자놈인데... 완전 틀어지면 일 못해버리게 하루에 100통씩 전화하면서 복수할까 생각중입니다.
 
계약서도 안쓰고 통화만 녹음해 놨는데 법적효력같은건 없을거 같고 지도 현재 지 전화 못쓰면 일에 차질 생기게 하는
 
소심한 복수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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