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인지도 기억안나요 사실 ㅎ 근데 그때 기억은 생생히 .. ㅎ 저녁 9시쯤 인가? 영화를 보러갔었죠 ~ 저도 그때 남자친구가 있었던 지라 영화관 착석을 '남자친구/저/ 남자/여자 이랬습니다 . 앉자마자 옆에 있던 남자는 정면이 아닌 여자에게로 몸을 돌려 쪽쪽쪽 .............. 부비부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 그래 광고나올때 까진 참자참자 ... 그럴수도 있지뭐 , 나도 그리 큰 주의를 기울이지도 뭐 신경쓰지도 않으니까 ..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근데 영화를 시작했는데도 여전히 쪽쪽쪽 ....부비부비 ... 평소 좀 부당한거에는 못 참는 저인지라 속으로 10을 세고 한마디 했습니다 . "저기요 . 차라리 모텔가세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그랬더니 그 남자분 당황+황당 + 욱 하셨지만 본인이 한 짓이 (?)있는 지라 그 다음 부터는 조용 하시더군요 .. 영화끝나고 쏜살같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제가 너무 잘한듯 ;; ㅋㅋ